운영자와 한판붙자 이벤트 후기

8월 14일 던파 시로코섭에서 있던 이벤트...운영자분들 보고있나..?


운영자와 한판 붙는 이벤트가 어제 시로코서버에서 있었습니다.

미디어팀 미우님이 저녁 6시 반부터 하트폰을 날리며 유저들을 모았지요.

이쯤이면 대략 정신이 멍해지는 운영자의 아이템 세팅 -3-!!!

착용할 수 있는 장비 모두가 15강이라 물방 마방이 모두 150퍼센트가 넘었습니다. 운영자노 방어와 튼튼데스네!

조합은 검마와 얼티밋디바 2인팟!
이벤트 시간인 7시를 기다리다보니 운영자가 심심했는지 빛과 같은 속도로 헨돈마이어와 웨스트코스트를 왔다갔다하더군요.

그 엄청난 추진력의 비결은 파워한 칭호에 있습니다.

운영자를 따라 유저들 수백명이 우르르 쫓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와우의 용개를 따르는 트럴들이 생각난 이유는....-3-;;;

드디어 7시! 싸우자 이벤트가 시작되었는데, 예상했던 몇가지 문제점들이 터지더군요.

우선 사람이 너무 많다보니 운영자에게 싸우자를 거는것 조차 쉽지가 않았습니다. 미우님이 가끔씩 캐릭터가 2배로 커지는 아이템을 쓰면서 나름 노력을 하신 것 같긴 한데 그것만으로는 역부족이었죠.

그리고 싸우자 중간에 튕기는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미디어팀과 싸우자를 시작하면 2번 중 한번꼴로 사람들이 튕기는 메세지가 올라왔지요. 물론 운영자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3-;;;

그렇게 혼돈과 카오스(!?)속의 1시간이 거의 끝나갈 무렵...

8시가 되기 직전 막판에 싸우자가 걸렸따아아아앗!!!

그러나 결과는 트랙백 건 동영상대로 Fail...

보이지 않는 인섹미우님의 채찍질에 제 캐릭터는 나가 떨어지고, 크리에이터님의 홀딩으로 운영팀을 때려잡은 후 네트워크 불량으로 그대로 타임아웃 되었네요.

이게 무슨소리요, 영자양반!

내가 촛불이 됐다... 그말인가? 내가, 내가 촛불이라니!!!

1시간 내내 싸우자를 하지도 못한 유저들에 비하면야 낫겠습니다만, 네트워크 불량으로 뭔가 뒷맛이 개운치 못한 이벤트였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이벤트를 한다면 유저가 싸우자를 쉽게 걸 수 있도록 운영자가 눈에 잘 띄게 바뀌었으면 좋겠고, 2판 중 1판 꼴로 튕기는 네트워크문제는 좀 해결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줄요약 : 난 한시간동안 뭘 한건가...ㅇ>-<

by snus | 2013/08/15 09:45 | 던전앤파이터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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